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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8일, 전북 순창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손목이 절단된 환자가 치료를 받기 위해 수원으로 이송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환자는 여러 병원에서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받았고, 결국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사고 경위
- 사고 발생: 2024년 10월 8일, 전북 순창군에서 하천 정비 작업 중 굴착기가 전복되어 62세 남성이 4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 부상 내용: 이 사고로 인해 환자는 왼쪽 손목이 절단되고 왼쪽 정강이뼈가 부러지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송 과정
- 첫 번째 이송: 환자는 사고 직후 전남대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으나, 응급환자 진료로 인해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 두 번째 이송: 이후 소방 헬기를 이용해 전주에 있는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역시 수술이 어렵다는 판단을 받았습니다.
- 최종 이송: 결국, 환자는 270km 떨어진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총 9시간 반이 소요되었습니다.
결론
손목 절단 환자는 여러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없었던 상황에서, 결국 수원으로 이송되어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응급 의료 시스템의 한계를 드러내는 사례로,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신속한 이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상황은 의료 시스템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순창서 '손목 절단 환자'…240㎞ 떨어진 수원으로 이송 예정
기다리는 환자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의정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8일 오전...
m.newspic.kr: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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